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플로렌티노 페레스 (문단 편집) ===== 2018-19~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FUujwq1WQAA67Rm.jpeg.jpg|width=100%]]}}} || 2018-19 시즌에는 스페인 대표팀을 맡던 [[훌렌 로페테기]]를 감독으로 선임하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으로 생긴 자금을 바탕으로 많은 선수들을 영입했다. 우선 브라질의 두 유망주인 [[호드리구 고이스]]를 4,500만 유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6,100만 유로에 영입했으며 라이트백 백업으로 [[알바로 오드리오솔라]]를 3,000만 유로로 영입했다. 또한 [[우크라이나]]의 골키퍼 유망주인 [[안드리 루닌]]을 800만 유로에 영입했으며,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를 임대에서 복귀시켰다. 그리고 레알은 지난 시즌과 달리 빅 리그에서 검증된 선수도 영입했는데, 첼시에서 키퍼 [[티보 쿠르투아]]를 3,500만 유로로 영입하고, 레알 유스 출신인 공격수 [[마리아노 디아스]] 2,100만 유로로 영입했다. 다만 호날두의 빈자리를 메울 선수를 제대로 영입하지 않아 레알 팬들의 우려를 받고 있다. 그 예상대로 2018-19 시즌 레알 마드리드는 초반 극도의 부진을 겪으며 리그에서 순위가 [[유로파 리그]]권으로 떨어졌다. 이에 페레스 회장은 로페테기와의 동행을 끝내고 [[산티아고 솔라리]]를 소방수로 선임했다. 솔라리 감독이 나름 유스 중심으로 팀을 짜며 다시 궤도에 올려놓는가 했으나, 2월부터 시작된 엘 클라시코 3연전에서 1무 2패를 당해 [[코파 델 레이]] 결승 진출에 실패함과 동시에 리그 우승도 사실상 좌절되었고 3월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에서 1차전 1-2로 [[네덜란드]] 원정에서 원정 승을 거둔 어드밴티지를 가지고도 [[AFC 아약스|아약스]]에게 홈에서 1-4로 패배하는 대참사를 맞이하며 챔피언스 리그 4연패에도 실패해, 에이스를 떠나보내고도 전력 보강을 제대로 안 한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되었다. 이 와중에 챔스 탈락 후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와 언쟁이 있었다는 찌라시도 나오는 걸 봐선 선수단의 지지를 서서히 잃어가는 듯하다. 결국 팬들과 선수단의 신임을 잃을 위기에 처한 페레스 회장은 사임한 지 한 시즌도 안된 [[지네딘 지단]]을 급하게 복귀시켰다. 이 과정에서 언론들은 페레스 회장이 지단 감독에게 저번에 주어지지 않았던 영입 권력 및 선수단 관리에서 전권을 주는, 즉 페레스 회장 자신은 감독의 구단 운영에 간섭을 최대한 줄이는 조건으로 지단 감독을 재선임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왜냐하면 지단 감독은 분명 한 시즌을 휴식으로 채우고 시즌 후에 감독직을 알아보겠다고 공언했기 때문이었다. 애초에 정황상 시즌 종료 후 [[유벤투스 FC|유벤투스]]행이 유력했다. 이쪽도 경기력 문제와 연속되는 챔피언스 리그 우승 좌절로 인해 감독 교체를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고 지단 체제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던 호날두가 이미 유베에서 에이스로 자리잡고 있으며 여름 이적 시장에서 지단 체제의 또 다른 에이스였던 [[마르셀루]]도 솔라리 체제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 자리에서 밀려나면서 유벤투스행이 유력했기 때문이다. 2019-20 시즌에는 직전 시즌의 대실패를 의식한 것인지 돈을 많이 썼다. [[호드리구 고이스|호드리구]]를 이적료 €45M, [[에데르 밀리탕]]을 이적료 €50M, [[루카 요비치]]를 이적료 €60M, [[페를랑 멘디]]를 이적료 €48+5M, [[알퐁스 아레올라]]를 1년 임대[* 동시에 [[케일러 나바스]]는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쿠보 다케후사]]를 FA로 영입했고, 클럽 레코드를 깨고 €115M의 이적료로 [[에덴 아자르]]를 영입했다. 챔피언스 리그에서 [[맨체스터 시티 FC]]에게 1, 2차전 모두 2-1로 패배하면서 합산 점수 4-2로 밀려 2년 연속 16강에서 탈락하였다. 그래도 지단 감독의 실리적인 축구로 수페르코파 우승과 3년 만의 라리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2020-21 시즌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스쿼드 보강을 하지 못하는 악재 속에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에서조차 허덕이는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토너먼트가 16강으로 개편된 이후 최초로 레알 마드리드가 16강에 진출하지 못할 수도 있는 상황까지 벌어지게 되었다. 다행히 16강은 진출했지만 이후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는 4강에서 탈락하고 [[코파 델 레이]] 32강에서 3부 리그 [[CD 알코야노]]한테 광탈하면서 선수단 지지까지 흔들린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로 인해 페레스 역시 지단의 경질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도 지단의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기 들어 반등해 성적이 수직 상승했고, 비록 부상 병동으로 인해 무관으로 마무리했지만, 승점 1점 차 리가 준우승 및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의 성과를 거두며 유럽 대항전에서 존재감을 다시 드러냈다. 한편, 2021년 4월에 펼쳐진 레알 마드리드 회장 선거에서 또다시 승리하며 연임을 확정지었다. 2006년 당시의 녹취록이 유출되었는데, 이것의 수위가 생각보다 높아 이슈가 되고 있다. >'''2012.10.15. [[주제 무리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호날두, 걔는 미XX이야. 얘는 정신 지체야. 걔는 어디 아픈 애야. 걔는, XX, 사람들이 정상이라 생각하는데 정상 아니야. 이 두 놈의 자존심은 끔찍해, 그 두 놈은 버릇없어. 감독(무리뉴)이랑 걔. >'''2008.4.2. [[이케르 카시야스]]''' >카시야스는 이미 다른 골키퍼가 자기보다 낫다는 걸 봤어. 불쌍한 놈, 걔는 지능이 떨어져. 걔는 아무 것도 없는..이봐, 걔는 너무 작아. >'''2012.10.15. [[메수트 외질]]''' >외질이 이탈리아 모델이랑 사랑에 빠졌지. 그리고 무리뉴가 말하길, 외질은 도미야. 외질의 여자친구는 인테르 선수단 전부랑 잠자리 가졌어. 코치진들도 전부 포함해서. >'''2006.4.2. [[라울 곤살레스]]''' >지단은 최고야, 베컴이랑 호나우두도, 그치? 생각해보자, 호나우두는 건방져. 건방지고 이제 끝났어. 솔직히 전부 다 건방져. 최악은 라울이야. 걔는 레알 마드리드가 자기 건 줄 알아. 레알의 모든 걸 이용해서 자기랑 에이전트 이익을 챙기려 하고 있어. 그래서 이 부정적인 놈이 레알 마드리드를 망치고 있어. 선수들 사기까지 망치고 "레알 상태가 안 좋아요, 라울이 아니라"라고 말하는데 끔찍한 놈은 라울이라고. >'''2012.10.15. [[구티]]''' >구티는 건방진 놈이야, 걔는 염소 같아. 구티의 최악의 적은 걔 자신이야. 걔는 저능아야. >'''2006.09.11. [[루이스 피구]], [[라울 곤살레스]]''' >우리는 멋진 축구를 만들었어. 이 XXX들이 지치기 전까지. 라커룸... 피구는 라커룸을 X 먹이는 애야. 최고는 의심할 여지도 없이 지단이야. 피구는 XXX고, 걔랑 똑같아, 라울. 제일 나쁜 녀석은 피구와 라울이야. [[https://youtu.be/NqVce0DmNt0|직접 들어보자.]] [[https://www.realmadrid.com/en/news/2021/07/13/announcement-from-real-madrid-president?utm_source=facebook&utm_medium=social&utm_campaign=organico|이에 대해 페레스는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국내 레알 마드리드 팬들의 입장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고 있다. 하나는 레알 마드리드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 사람이 저러한 언행을 했다는 것에 실망스러우며 회장직을 사임해야 한다는 의견이고, 또 다른 하나는 이미 약 10년 정도 지난 일을 끄집어내는 것이 적절하지 않으며 [[슈퍼 리그]] 창설과 관련해 약점 잡는 것이라는 등의 의견이다. 어찌 되었든 페레스가 저러한 말을 한 것은 사실이다. 2021-22 시즌을 앞두고 FA로 [[데이비드 알라바]]를 영입했고, 2002년생 신성 미드필더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를 €31M 이적료에 영입했다. 그러나 주전 [[센터백]] 듀오인 [[세르히오 라모스]]와 [[라파엘 바란]]이 동시에 이적하고, 추가적인 스쿼드 보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사임한 [[지네딘 지단]]의 대체자로 한물갔다고 평가받은 [[카를로 안첼로티]]가 선임되면서 많은 우려를 받았다. 오죽하면 레알 마드리드 팬들은 리빌딩 시즌이 될 것이라며 우승에 대한 기대를 접었을 정도. 그런데 [[라리가]] 우승, [[코파 델 레이]] 8강,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기록해 더블을 달성하면서 2016-17 시즌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특히 이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카림 벤제마]]와 [[티보 쿠르투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그리고 [[루카 모드리치]]의 활약하에 토너먼트에서 대역전극을 수차례 작성하면서 [[파리 생제르맹]], [[첼시 FC]],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FC]]라는 최악의 토너먼트 대진을 뚫어내며 우승을 거머쥐어 더더욱 팬들의 뇌리에 남는 시즌이 되었다. 그런데 2022년 5월, 영입이 사실상 확실시되던 [[킬리안 음바페]]가 돌연 [[파리 생제르맹]]과 재계약을 체결해 많은 이슈가 되었다. 이에 페레스 회장은 음바페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음바페는 나를 배신하지 않았다. 음바페는 우리에게 그의 꿈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것이라고 여러 번 말했다." > >"그러나 [[에마뉘엘 마크롱|정치적]],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경제적 압박]], 클럽에서의 달라진 그의 위치 때문에 15일 만에 모든 것이 바뀌었고 그의 꿈도 바뀌어야 했다. PSG가 제시한 금액은 정확히 모르지만 그는 정치적 압력을 더 많이 받았다. 패닉에 빠지면 패닉을 없애는 방법을 택하게 된다." > >"나는 레알 마드리드와 음바페의 사이가 영원히 끝났다고 얘기한 적 없다. 3년 안에, 많은 것이 바뀔 수 있다." > >"그러나 지금은 음바페를 원하지 않는다. 그는 내가 알던 음바페가 아니다. 음바페는 그의 결정을 메시지로 전달했지만 나는 더 이상 신경 쓰지 않는다. [[레알 마드리드|클럽]]보다 [[킬리안 음바페|더 높은 위치에 있는 선수는 없다]]." 2022-23 시즌을 앞두고 킬리안 음바페의 영입은 실패했지만 [[안토니오 뤼디거]]와 [[오렐리앵 추아메니]]를 영입했다. 동시에 오랫동안 팀에 헌신했던 [[마르셀루]], [[가레스 베일]], [[이스코]]가 자유 계약으로 팀을 떠났으며, 시즌 극초반에 핵심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했다. 다만 공격수와 풀백 영입에는 실패했기 때문에 우려를 받고 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선수단 보강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한다. 2023-24 시즌을 앞두고 [[카림 벤제마]], [[마르코 아센시오]] 등의 레전드들이 팀을 떠났다. 또한 [[에덴 아자르]], [[마리아노 디아스]]라는 희대의 먹튀들도 방출시켰다. 그리고 이번 여름의 핵심 영입으로 [[주드 벨링엄]]을 €100M 넘게 영입하였다. 또한 [[브라힘 디아스]]가 3년간의 밀란 임대 생활을 마치고 복귀하면서 [[프란 가르시아]]도 라요에서 재영입하면서 벨링엄-발베르데-카마빙가-모드리치-크로스-추아메니-세바요스-브라힘이라는 완벽한 미드진 뎁스를 구축했다. 한편 6월 13일에 음바페가 PSG랑 계약 연장을 하지 않는다는 핵폭탄을 터뜨리면서 PSG가 음바페를 이번 여름에 처분하기로 결심했고 다시 레알과의 링크가 뜨기 시작했다.[* 여담으로 로마노에 따르면 지난 시즌에 음바페가 레알에 가지 않은 것에 대해 페레스 회장에게 사과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음바페는 본인은 2024년까지 잔류할 것이라 했으며, 페레스 또한 그를 영입할 것이나 이번 여름은 아니라고 답했다. 그러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이번 여름 자신이 원하는 슈퍼스타급 선수를 영입할 것이라는 페레즈 회장과 보드진의 약속을 받았으나 [[브라힘 디아스]], [[호셀루]]와 같은 주전 자리도 불확실한 선수들을 엘리트 선수로 여기며 영입하고 지속적으로 바라던 풀백 자리 보강도 해줄 기미가 보이지 않으며 공격진 영입 후보군들에서도 오직 [[킬리안 음바페]]만 바라보고 있자 크게 불만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팬들도 이러한 페레즈 회장과 레알 마드리드 보드진의 행보에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차기 시즌에도 지난 시즌과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면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엄청난 비난을 감수해야만 할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재 레알의 공격진은 비니시우스, 호셀루, 호드리구, 브라힘까지 겨우 4명이다. 게다가 비니시우스를 제외한 셋은 레알의 주전으로 뛰기에는 클래스가 부족하거나 포텐이 덜 터졌단 평가를 받는다.] 7월 여름 이적시장 중반까지는 [[아르다 귈러]] 영입 및 [[헤수스 바예호]] 임대 이적까지 성사시키면서 공격진 보강을 제외한 영입 및 방출 작업은 많은 레알 팬들이 만족하는 모습이다. 그리고 한국 시각 7월 22일 새벽에 PSG가 음바페를 팔기로 결정했다는 보도들이 나오면서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음바페 사가가 드디어 결말을 맺을 기미를 보이고 있는줄 알았으나.. 8월 13일 '''음바페와 PSG간의 관계가 개선되었으며 재계약 협상도 낙관적'''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음바페 이적 사가에 큰 차질이 생겼다. 재계약을 맺으면 사실상 내년 FA로 데려오려던 계획도 무산되는 상황인데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동안 오퍼는 하지 않고 가만히 지켜만 보던 페레즈 회장과 레알 보드진의 스탠스가 이 상황을 만들었다고 무방하다. 레알 마드리드는 근 몇 년 동안의 이적시장에서 음바페만 바라본다고 [[엘링 홀란드]], [[해리 케인]] 등의 유럽 정상급 공격수들을 다 포기했으며 그나마 올해는 PSG에게 오퍼만 하면 영입이 가능하던 상황에서 오퍼는 하지 않고 내년에 fa로 데려오기 위해서 이적시장 막판까지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다가 이런 상황이 벌어졌다. 음바페가 PSG와 재계약을 맺는 순간 약 7-8년간 이어진 음바페 사가는 페레즈 회장의 그동안 업적과 평가에 큰 흠집을 낼 만한 사건이 될 것이다. 9월 1일 이적시장이 종료될 때까지 우측 풀백 영입을 하지 않았고 스트라이커 영입마저 하지않으면서 레알마드리드는 역사상 처음으로 등번호 9번을 공석으로 둔 채로 시즌을 치르게 되었다. 이미 페레즈와 보드진의 행보에 대한 레알 팬들의 불만은 하늘을 찌르고 있기 때문에 이번 시즌 우승컵을 하나도 못들어올리는 순간 엄청난 비판을 받아야 할 것이다. 다만 이후 보도로는 킬리안 음바페는 보너스를 포기하면서까지 재계약을 하지 않음으로서 FA로 팀을 나가려 한다는 보도들이 나오고 있다. 만약 실제로 파리에 남지 않고 레알로 가려 한다면 음바페 본인이 아직 25세도 안된 젊은 나이니만큼 1년 더 걸리더라도 레알이 본인 이적료를 절감하게끔 돕는 가능성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